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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박시후가 중국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박시후는 지난달 26일 중국 상해 운봉극장에서 팬미팅을 열고 1500여명의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25일 도착한 박시후는 홍교국제공항에서 기다린 500여명 팬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현지 매체의 계속된 인터뷰 요청으로 박시후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박시후는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어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명장면을 즉석 재연, 사다리타기 게임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시후는 중국 팬클럽이 직접 준비한 깜짝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 후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박시후는 "'역전의 여왕'이 방영 전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고 계신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며 "말은 제대로 통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고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첫 팬미팅을 연 박시후. 사진 = 이야기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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