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7억 신인이 온다 ③] 프로야구 고졸 신인 10승, 누가 있었나

시간2011-03-02 08:57:43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객원기자]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에게 프로야구는 '꿈의 무대'다. 많은 이들이 간절히 바라지만 이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선수는 극소수다. 드래프트 대상 선수 중 프로팀 유니폼을 입는 비율은 10%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1군 엔트리에 드는 것은 이보다 더 힘들다. 그리고 주축 선수로 발돋움하는 것은 몇몇 선수에 한정된다. 실력과 운이 함께 따라야 '스타 선수'가 될 수 있다.

물론 예외도 있다. 이른바 '대어급 신인'들은 데뷔 초기 많은 기대를 받음과 동시에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그 기회를 살리는 것은 철저히 본인 몫이다.

한 시즌에 10승을 올리는 투수는 리그에서 많아야 20명 내외다. 각 구단으로 본다면 많아도 3명을 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인 투수가, 그것도 아직 만 10대인 고졸 신인이 10승에 오른다는 것은 그야말로 '놀라운 일'이다.

30년 프로야구 역사에서 순수 고졸 신인이 10승을 올린 경우는 13차례 뿐이었다. 대부분의 선수가 대학교를 거친 1980년대에는 한 명도 없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곧바로 10승 반열에 오른 투수는 1991년 김태형(당시 롯데)이 처음. 그는 11승 7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그 해 김상진(당시 OB)도 1군 데뷔 첫 해 10승 고지에 올랐지만 1990년 2군에서 활동했기에 '순수' 고졸신인 10승은 김태형이 최초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1992년 롯데에 입단한 염종석은 데뷔 첫 해 17승 9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대전고 졸업 후 빙그레에 입단한 정민철 역시 14승 4패 평균자책점 2.48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원주고를 졸업하고 태평양에 입단한 안병원도 10승 8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10승 투수가 되며 1992년은 '고졸 신인 투수'의 해가 됐다.

이후 1993년 이대진(당시 해태), 1994년 주형광(당시 롯데)이 10승을 기록하며 명맥을 이어갔다.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끊긴 고졸 신인 10승은 1998년 들어 인천고 졸업 후 현대에 입단한 김수경이 12승 4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며 부활했다.

2000년 SK에 입단한 이승호는 소속팀 마운드를 혼자 이끌다시피 하며 10승 12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 신인왕을 수상했다. 비록 신인왕 수상은 실패했지만 조규수(당시 한화) 역시 10승(12패)을 올렸다.

계약금 7억원을 받고 KIA에 입단한 김진우는 2002년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으며 2004년 오재영(당시 현대)은 깜짝 활약을 선보이며 10승은 물론이고 신인왕까지 탔다. 2006년에는 류현진(한화)과 한기주(KIA)가 나란히 고졸신인으로서 10승 투수 반열에 올랐다.

2006년 이후 끊긴 고졸 신인 10승 명맥이 올시즌에는 이어질 수 있을까. 그 중심에는 '류현진 후계자' 유창식이 있다. 계약금 7억원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유창식은 지난 2년간 최하위에 머문 한화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그가 받은 7억원은 한기주가 받은 10억원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일만큼 거액이다. 유창식이 기대에 부응한다면 한화는 '막강 좌완 듀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프로야구 고졸 신인 10승

1991년 김태형(롯데) 11승 7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3.26

1992년 염종석(롯데) 17승 9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33

1992년 정민철(빙그레) 14승 4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2.48

1992년 안병원(태평양) 10승 8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6

1993년 이대진(해태) 10승 5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11

1994년 주형광(롯데) 11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4

1998년 김수경(현대) 12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76

2000년 이승호(SK) 10승 12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4.51

2000년 조규수(한화) 10승 12패 평균자책점 5.05

2002년 김진우(KIA)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07

2004년 오재영(현대) 10승 9패 평균자책점 3.99

2006년 류현진(한화) 18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

2006년 한기주(KIA) 10승 1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6

[한화 류현진(왼쪽)과 유창식.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베스트 추천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