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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기자들이 선정한 불친절한 여배우 K양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저요 저요' 코너에서는 연예부 기자 13명을 초대해 그간 연예인들을 취재하며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뽀빠이'이상용과 연예부 기자 10년 경력의 이상벽도 참석해 기자들의 심정을 대변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가 "불친절한 연예인을 만나본 적 있냐"고 묻자 한 기자는 "유명인이 많아져서 그런지 인터뷰를 쌀쌀맞게 하는 분들이 많다"고 대답했다. 또한 "톱스타 중 한 여자 연예인에게 질문을 했더니 콧방귀를 뀌면서 비웃었다"며 "워낙 톱스타라 그러려니 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MC들의 계속되는 유도심문에 "결혼을 아직 안했다"며 "이니셜은 가장 흔한 K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불친절 여배우 K양 찾기에 나섰고 몇몇 연예인들을 거론하며 추측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안녕하세요' 이상벽(왼)-이상용.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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