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여신' 원자현, EA프로야구 게임 모델 발탁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광저우 여신'으로 불리며 활약했던 리포터 원자현이 리얼 야구게임 'EA프로야구 2011'의 전속모델이 됐다.

EA모바일 코리아는 "대표 리얼 야구게임인 'EA프로야구 2011'의 EB걸(EA Baseball Girl)로 방송인 원자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활기찬 스포츠 소식을 전해준 원자현의 이미지와 그라운드의 생생함을 표방하는 게임의 이미지가 잘 부합됐다"며 "원자현을 통해 생생한 야구게임의 참모습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원자현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 스포츠 리포터로 맹활약해 네티즌들로부터 '광저우 여신'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원자현. 사진 = EA모바일 코리아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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