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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유노윤호가 동방신기의 80만명에 달하는 팬클럽 카시오페아에서 남자 비율은 3.25%에 그친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2년 3개월만에 '왜'로 컴백한 동방신기가 출연했다.
이날 동방신기는 '남성팬이 늘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의뢰를 들고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MC 강호동은 "카시오페아 중에 남자비율은 얼마나 되나"라고 질문했고 유노윤호는 "한 3.25%"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강호동은 동방신기의 의뢰에 대해 "군대를 가면 된다"며 "군대에 가면 60만 장병을 팬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해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회원수가 80만명에 육박하는 동방신기 팬클럽 카시오페아는 2008 세계 기네스북에 가장 거대한 팬클럽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강호동에게 고민을 말하는 최강창민(왼)-유노윤호.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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