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2개월 된 딸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 공식 홈페이지 사진 게시판에는 "미세스 홍, 홍진경 씨와 귀여운 딸 공개"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채 홍진경이 딸을 안고 젖병을 물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결혼 후 7년 만에 첫 딸을 순산한 홍진경은 아이를 돌보는 모습에서 능숙한 엄마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 뒤에는 홍진경의 남편도 언뜻 비춰진다.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다정하고 훈훈한 모델의 포스를 내뿜으며 세상의 금은보화를 다 가진 것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며 "자체발광 모녀, 육아 잡지 포즈 모델인 것 같지 않나요?"라며 반문했다.
이어 "홍진경 씨의 리틀 베이비가 건강하고 씩씩하고 선희 이모 입담이랑 똑소리나는 두뇌를 꼭꼭 닮길 바란다"며 아이의 건강을 빌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가야 이 좋은 세상 햇살처럼 귀한 사람이 되길 기원할게","정말 보고 싶었는데 사진 감사하다","홍진경씨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보는 이들도 행복해진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2개월 된 딸을 최초 공개한 홍진경. 사진 =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