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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박휘순이 김태희에게 대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박휘순은 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앞으로 김태희에게 대쉬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휘순은 최근 김태희가 인터뷰 도중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데 대해 "주위 개그맨들이 모두 장난일거라고 했다. 사실 김태희씨가 일주일 후 발언을 번복했다는 기사를 읽었다"라며 김태희에게 "만약 김태희가 40이 넘도록 혼자라면 그 때 대쉬해 볼 의향이 있다"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박휘순은 "앞으로 약 10년 남았는데 그 전에 김태희가 결혼할 것 같다"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김태희와 신봉선중 누구를 택할 것인가"라는 앵커의 질문에는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한다는데 앵커님은 어떤사람을 선택하겠습니까?"라고 반문 한 후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 김태희를 선택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박휘순은 방송 말미에 이광연 앵커에게 주사위가 반지로 변하는 마술을 보여주며 프로포즈해 이광연 앵커를 당황하게 만드는 등 뉴스에서도 넘치는 끼와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박휘순(왼쪽) 김태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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