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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박희순(42)과 박예진(31)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한 매체는 “박희순과 박예진이 동료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관계를 발전시키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온 두 사람은 지난 해 말부터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박예진이 최근 박희순의 소속사인 열음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옮기며 일과 사랑을 함께 하고 있고, 두 사람 모두 한남동에 살고 있어 동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종종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순은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2002년 영화 ‘세븐데이즈’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작전’, ‘혈투’, ‘우리집에 왜 왔니’, ‘맨발의 꿈’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하정우와 함께 영화 ‘의뢰인’을 촬영 중이다.
1998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박예진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선덕여왕', 최근 종영한 MBC '마이프린세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특히 SBS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달콤살벌한 예진아씨’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박희순(왼쪽)-박예진]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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