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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트레인저 6'의 한채영이 중국 장펑펑의 첫인상을 솔직히 밝혔다.
3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Strangers 6)'(연출 마진, 기타무라 류헤이 극본 이이다 조지)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오지호, 한채영을 비롯해 카라사와 토시아키, 기카와다 마사야, 도송암, 장펑펑 등 3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한채영은 중국 미녀 배우 장펑펑의 첫인상에 대해 "어제 처음 보고 굉장히 아름답다고 느꼈다"며 "내가 어디를 가도 키에선 뒤처지지 않는데, 나보다 키가 더 크길래 깜짝 놀랐다. 카리스마도 있고 예뻐서 함께 연기하게 된 게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장펑펑은 "한채영은 개성이 강하고 너무 아름답다. 한 눈에 띌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화답했다.
또 다른 여주인공 장펑펑은 '스트레인저 6'에서 중국공안국 소속 요원인 '웬첸' 역을 맡았다. 중국의 새로운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가 맡은 '웬첸'은 말없이 묵묵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비밀이 많은 캐릭터로 칼을 다루는 솜씨와 무술 실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트레인저 6'는 어느 날 한국, 일본, 중국의 각국 상층부로부터 지시가 내려와 여섯 명의 국제기관 전문가들이 소집돼 벌어지는 일을 그린 블록버스터 재난 액션 드라마다. 이들 여섯 명 '스트레인저 6'는 중국 다롄의 삼국 경제 공동구역을 지키기 위해 개인적인 감정과 국적을 뛰어넘어 공통의 미션을 해결한다.
한편, '스트레인저 6'는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되며 국내서는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채영(위)과 장펑펑.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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