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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추억의 만화 주인공인 '스머프' 분장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경림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구일까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경림은 새파란 부직포 같은 옷을 입고 흰색의 둥그런 모자를 쓰고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박경림의 얼굴. 스머프의 트레이트 마크인 파란얼굴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얼굴까지 새파랗게 칠해버린 것이었다.
'스머프'는 미국 NBC사에서 1981년 처음 제작한 만화 캐릭터로 파란색 피부에 하얀색 모자와 바지를 입고 사과 3개만큼의 작은 키를 뽐내는 버섯 마을의 매력적인 꼬마 요정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캐릭터다.
박경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뭘 해도 제대로 하는 박경림", "사랑스런 네모난 스머프다" "보자마자 누구든 기분전환되는 박경림표 스머프", "모자랑 얼굴 어떻게 만든거냐", "랄랄라 랄랄랄~~ 노래가 절로 나온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경림은 현재 KBS 2TV '백점만점'과 케이블TV Mnet '엠 사운드 플렉스' 등에서 MC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경림 스마프 분장. 사진 = 박경림 트위터]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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