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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한국계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미국 지상파 TV 유명인사 댄스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춤 실력을 선보인다.
3일(한국시각)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워드가 미국 ABC 인기 리얼리티쇼 '스타와 함께 춤을(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12'에 참여하는 유명인사 11명 가운데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인사가 프로 댄서들과 짝을 이뤄 매주 댄스경연을 벌이고 전문가 심사와 시청자의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리얼리티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화제의 인물들이 참여했던 이 프로그램에는 특히 최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부인이 출연한다는 소문이 나 화제가 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워드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프로풋볼 선수 출신들이 그동안 아주 잘했듯이 나도 그 전통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하인스 워드]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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