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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의 멤버들이 400억원 대 전투기에 탑승했다.
지난달 공군 20전투 비행단을 찾은 ‘영웅호걸’ 멤버들은 현역 군인들에게 즉석 인기투표를 받았다. 300명이 넘는 군인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 뒤에 줄을 서는 방식으로 인기검증이 이뤄진 것.
늘 냉정한 인기 평가를 받았던 ‘영웅호걸’ 멤버들이지만 현역 군인에게 즉석에서 받는 인기투표라 다소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줄을 서는 동안 촉각을 곤두세우던 몇몇 멤버들은 “뒤에서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다”고 걱정하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마침내 결과발표가 이루어지고 자신의 뒤에 줄을 선 군인들을 보며 기뻐하는 멤버부터 실망하는 멤버까지 다양한 표정이 연출됐다. 그리고 이날 인기투표 1위부터 4위는 직접 400억원에 달하는 실제 전투기를 타는 기회를 얻어 다른 멤버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날 군대 위문 공연에 나선 ‘영웅호걸’ 멤버들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무대를 선물해 군인들에게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공군들과 함께 한 ‘영웅호걸’ 멤버들의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6시 40분 ‘영웅호걸’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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