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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이민영이 5년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민영은 4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강동세무서에서 일일 명예민원실장에 위촉됐다.
이날 이민영은 오렌지색 블라우스에 흰색 재킷을 매치한 단정한 차림으로 봄기운을 물씬 느끼게 했다. 여기에 이민영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기쁨을 표현했다.
이민영은 “너무 감격스럽다”고 활동복귀의 소감을 전하고는 “오랜시간동안 많은 준비를 했고, 자격증도 따고 뒤쳐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활동재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민영의 일일 명예민원 위촉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무서의 요청에 이뤄진 것. 그는 지난 2006년에도 강동세무서에서 일일 명예민원실장을 맡았었다.
이민영은 최근 김종학 프로덕션의 새 드라마 ‘신의’에 캐스팅되며 작품으로의 복귀도 알렸다. 이는 2006년 SBS ‘사랑과 야망’ 이후 이민영의 5년만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민영.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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