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말타기(일명, 말뚝박기)를 하는 등 소란을 피운 등산객들을 찍은 동영상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게시된 이 동영상은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40대로 보이는 중년들이 어울려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이들은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 없이 소란스럽게 장난을 치고 심지어는 말타기를 하는등 주위 승객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정말 무개념 이다" "어른이면 나이값 해야 하는데 꼴불견이다"라는 등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같은 전동차내 소란 행위에 대해 코레일 측은 "현장을 목격한 즉시 전동차내 비치된 수화기를 통해 차장과 통화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사령실로 문자(1544-7769)를 통해 신고해 달라"며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철도법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유투브 영상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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