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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박유환, "'혀가 짧냐?'는 악플 보고…" (인터뷰)

시간2011-03-04 13:55:29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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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유환(20)은 이제 막 연기에 입문한 신인 연기자다.

훤칠한 외모, 탄탄한 몸매, 귀여운 미소까지 어느 아이돌 못지 않은 매력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JYJ 박유천(25)의 동생이란 점에 형의 후광도 만만치 않다. 마음만 먹으면 쉽게 인기를 얻어 대스타가 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 하지만 배우 박유환은 겸손했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할 거에요. 장용 선생님처럼 나이가 들어도 저만의 캐릭터를 갖고 계속 연기하고 싶어요"

박유환이 형처럼 가수가 아닌 연기자의 꿈을 갖게 된 계기는 순수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고 좋아했어요. 배우가 되면 재미있을 것 같고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막상 실천할 자신감은 없었어요"

하지만 박유환은 형 박유천을 따라갔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형이 연기 연습하러 갈 때 따라간 적이 있어요. 형이 연기하는 걸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옆에서 조금씩 배워봤어요. 직접 해보니까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하루에 한 가지만 배워도 너무 즐거웠어요"

연기의 즐거움에 푹 빠진 스무 살 청년 박유환은 아직 배울 점 많은 것은 분명하다. "첫 촬영 때 제 심장 소리가 쾅쾅 하고 들릴 정도로 앞도 제대로 안보이고 다리도 계속 떨렸어요" 하지만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중인 박유환에게는 기라성 같은 선배 배우들이 곁에 있다. 그에겐 선배이자 연기 교과서인 셈이다.

"영어를 하던 습관이 남아서 저도 제 발음이 답답해요. 계속 연습하는데 하루 만에 고쳐질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박정수 선생님께서 '너 정도면 잘하는 거야'라면서 기 죽지 말라며 느는 게 연기라고 말해주셨어요. 책도 한 글자씩 또박또박 읽으면 발음도 나아질 거라고 가르쳐 주셨어요"

"김석훈 선배도 잘 해주시고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에요. 김형범 선배는 제 조카 역할로 나오시는데, 자기를 동네 동생 보듯이 대하라면서 늘 편안하게 해주세요. 둘이 같이 나오는 신을 촬영하기 전에 백 번 정도 같이 호흡을 맞춰봤어요. 밥 먹을 때도 쉬지 않았어요. 처음 대본 리딩하러 갔을 때는 TV에서 본 분들이 많아 실감도 안 나고, '나도 배우인가? 내가 왜 여기 앉아있지?' 하는 생각 들었던 게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이제는 무서운 선배들은 없어요. 다들 잘 해주세요"

감수성 풍부한 나이의 박유환에게 "혹시 자신에 대한 악플도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은 만큼 질투와 시기의 시선도 분명 존재할 것으로 생각됐다. 그러자 박유환은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자주 읽어요. 지금 제가 너무 부족해서 솔직히 안 좋은 글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은 글도 많았어요. 하나 하나 다 읽어보면서 감사하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신인으로서 악의적인 시선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박유환의 태도는 짐짓 어른스러웠다.

"'혀가 짧냐?'는 댓글도 있었어요. 그런데 어차피 발음은 제 문제점이고 나쁘게 생각 안 하려 해요. 연기자로서 제가 잘못됐고, 반드시 고쳐야 할 일이잖아요. 앞으로 드라마가 계속 방송되는 동안 그 분들께 제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형이 가수로서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기에 박유환에게도 인기에 대한 허상이 있을 것으로 지레 짐작했다. 하지만 직접 만나본 그는 인기가 아니라 연기 밖에 모르는 순수한 신인이었다. "형이 노래를 잘하니까 저도 잘할 거라고 다들 생각하세요. 전혀 못 부르는 건 아니지만 형만큼은 아니에요. 대신 춤은 못 춰요. 몸치에요"

당분간 박유환이 전격 가수 데뷔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그에겐 아직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펼쳐갈 꿈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어떤 역할이든 할 거에요. 아무리 작은 역할이라도 상관 없어요" 그의 연기 열정은 반짝반짝 빛났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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