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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탤런트 정의갑이 미모의 아내 김지헌과 함께 스튜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정의갑 부부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숨겨뒀던 입담과 끼를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의갑의 아내 김지헌은 자리한 아름다운 아내들 중 단연 돋보이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무송은 김지헌의 미모에 넋을 잃어 노사연에게 구박을 당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지헌은 주변 부부들의 미모칭찬에 "수줍습니다"라며 다소곳하고 여자다운 태도를 보여 남심을 자극했다. 특히 정의갑은 MC 김용만이 김지헌이 탤런트 성유리·엄지원과 닮았다고 극찬하자 의기 양양해 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의갑은 '나쁜 남자' '닥터 챔프' 등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2% 부족한 여백남으로 활약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처음 스튜디오 나들이를 한 정의갑·김지헌 부부부터, 자이언트에서 활약했던 윤용현·박수진 부부, 개그맨 이홍렬, 영화배우 김진아 등이 참여해 각자의 입담을 자랑했다.
정의갑·김지헌 부부가 출연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4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이다.
[정의갑·김지헌 부부. 사진 = SBS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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