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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짐승남' 오지호와 '능력자' 김종국이 힘 대결을 펼친다.
오지호는 최근 '일요일이좋다 런닝맨' 33회 녹화에 참여해 서울시 전역을 돌아다니며 런닝맨 멤버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
'런닝맨' 사상 최초로 도심추격전으로 벌어진 이날 녹화에서 오지호는 런닝맨들의 질주를 아슬아슬하게 피해다니며 도시정복에 나섰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서로의 위치를 추적하며 쫓고 쫓기는 오지호와 '런닝맨'의 추격전은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능력자'라는 닉네임을 얻을만큼 힘이 좋은 김종국과 오지호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두 남자의 대결 차례가 되자 '런닝맨' 출연자 뿐 아니라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서울을 무대로한 추격전과 오지호와 김종국의 대결은 오는 6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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