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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드라마 '마이더스' 김희애의 모피 의상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김효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효진은 지난 1월 진행된 패션 매거진 '슈어' 화보 촬영 당시 "화보에 모피와 같은 동물 가죽 의상은 다른 것으로 대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화보 담당 에디터는 "이런 요청은 대환영, 생명에 대한 세세한 관심이 감동적이다"라며 친환경적 의류로 스타일링 방향으로 수정한 바 있다. 김효진은 '슈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5년 아프리카 봉사 이후 막연히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 것 보다는 더 열심히 살아서 얻는 영향력으로 그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효진(위)과 김희애. 사진 = 마이데일리DB-SB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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