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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2AM 정진운과 ‘위대한 탄생’ 도전자 데이비드 오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이비드 오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첫 오디션에 참가했을 당시부터 정진운과 비슷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얼굴형과 웃을 때 눈이 안 보일 정도로 사라지는 쌍꺼풀 없는 눈매는 정진운과 비슷하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데이비드 오는 멘토 방시혁의 선택을 받아 ‘멘토스쿨’에 들어가는 기회를 얻었다. 방시혁은 2AM의 프로듀서로 유명하기 때문에 데이비드 오가 4명의 멘토들 중 방시혁의 품에 안기게 된 것도 이슈를 모았다.
그리고 4일 방송된 ‘위탄’ 말미에 방시혁이 최종 라운드에 데리고 갈 멘티를 뽑는 평가 무대가 예고편으로 등장했고, 이 장면 중 화장을 한 데이비드 오의 얼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인처럼 화장을 한 데이비드 오의 얼굴이 정진운과 더 흡사했기 때문.
방송 후 네티즌들은 “데이비드 오 화장시키니 정진운과 더 똑같다”, “방송 보다가 순간 정진운이 나온 줄 알았다”, “둘이 형제 아니냐”, “도플갱어라 해도 믿겠다” 면서 놀라워했다.
한편 오는 11일에 방송될 ‘위탄’에선 방시혁의 ‘멘토스쿨’에 입학한 데이비드오, 이미소, 김정인, 노지훈 중에서 최종 무대에 오를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오(왼쪽)-2AM 정진운. 사진 = MBC 방송캡쳐, 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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