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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이재원의 군 제대 현장을 통해 7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그룹 H.O.T의 리더 문희준이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문희준은 5일 “H.O.T 리더여서 그런지 이번 만남이 매우 뜻깊고 뭉클하다. 또한 변함없는 우리의 우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더욱 가슴이 벅찬 것 같다”고 말했다.
H.O.T 멤버들은 오는 7일 오전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이재원의 퇴소식에 마중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04년 SBS 신사옥 이전 특집 프로그램 ‘스타의 전당’ 핸드프린팅 행사 이후 7년 만이다.
이와 관련 문희준은 “무엇보다 막내 재원이를 위한 자리에 모이게 돼 기쁘고 멤버들 모두가 힘차고 좋은 기운을 듬뿍 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현재 SBS ‘강심장’과 MBC every1 ‘식신원정대2’를 통해 재치만점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7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된 H.O.T(위)와 문희준. 사진 = 싸이더스IHQ, S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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