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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무한도전’ 김태호 PD와 박명수의 외모 대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남이시네요’ 특집 인터넷 투표를 시작했다.
‘무도’ 최고의 미남을 뽑는 투표 페이지에는 기호 1번 하하를 시작으로 7번 정형돈까지 일곱명의 ‘무도’ 멤버들이 헤어와 메이크업 없이 찍은 정면사진을 보고 투표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번 투표의 결과에 따라 ‘무도’의 최고 미남으로 선정된 멤버에게는 ‘무도’ 방송에서 1년동안 ‘미남’이라는 자막이 붙는 특전이 주어진다.
메인 투표 밑에는 번외 투표로 박명수와 김태호 PD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끝나지 않는 두 남자의 자존심 싸움! 박명수 vs 김태호 PD 더 잘생긴 사람은?”이라 명시된 이 투표는 최근 ‘무도’ 오호츠크해 특집에서 외모를 두고 논쟁을 벌였던 두 사람이 제대로 맞붙은 상황이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투표페이지를 본 네티즌들은 “’무도’의 센스는 여기서도 발휘되네”, “진짜 누가 1등할 지 궁금하다”, “본 투표보다 박명수vs김태호 투표 결과가 더 궁금한 건 나뿐인가”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미남투표 홈페이지 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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