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에이큐브와 계약 체결…"큐브팸 화이팅!"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슈퍼스타K 2'의 최종 우승자 허각이 소속사를 전격 결정했다.

허각의 소속사 결정 소식은 6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큐브)의 '2011 큐브 스타즈 파티(2011 CUBE STARS PARTY)' 자리에서 깜짝 공개됐다.

이날 무대에 깜짝 올라 팬들을 놀라게 한 허각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부른 뒤 "놀라셨죠? 오늘 이 자리는 저에게 뜻깊은 자리다"며 "오늘부로 저는 에이큐브와 한 식구가 됐다"고 공식적으로 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큐브 패밀리와 함께 즐겁고 유익하고 신나고 따뜻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약속하고 '언제나'를 열창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에 "큐브 스타즈 파티, 오프닝 무대 잘 마쳤습니다"라며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큐브팸 화이링!ㅋㅋㅋ"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허각이 둥지를 튼 에이큐브는 비스트와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허각은 앞으로 에이큐브를 통해 가수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에이큐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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