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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송윤아에서 유인나로 옮겨가나'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노총각 개그맨 김제동(37)이 유인나(29)에 대한 애정을 표시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 녹화장에 출연한 김제동은 녹화중 자신의 대본에 유인나의 이름을 반복해 적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30대 연예인, 결혼 안했나? 못했나?' 라는 주제로 유인나, 박가희, 정가은, 홍경민, 박광현, 서지석 등이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그런데 녹화 도중 MC 정용화는 김제동이 자꾸 대본에 무언가를 적는다며 김제동의 대본을 뺏어 카메라에 폭로했다. 공개된 김제동의 대본에는 "유인나, 유인나, 유인나..."가 반복해서 적혀 있었다.
이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송윤아를 이상형으로 꾸준히 밝혀온 김제동에 "결혼한 송윤아는 잊었나","이제 새로운 사랑을 찾으실 때가 됐죠", "외로운 노총각생활 벗어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제동의 유인나에 대한 애정 표현이 담긴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 는 7일 오후 11시 15분에 공개된다.
[김제동과 유인나.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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