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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지은희(팬코리아)가 캘러웨이골프와 1년 간 서브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캘러웨이골프는 7일 프로골퍼 지은희와 1년간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캘러웨이는 1년간 지은희에게 모든 클럽과 볼을 지원함은 물론, 매 대회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난 2005년부터 캘러웨이 클럽과 볼, 오디세이 퍼터를 사용한 지은희는 2007년 KLPGA 투어에서 우승 2회, 준우승 5회를 기록했다.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한 지은희는 2008년 US여자오픈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은희는 "지난 2005년부터 7년 동안 줄곧 캘러웨이 제품만을 사용하여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기분이다"며 "올해 캘러웨이 클럽을 사용하여 3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은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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