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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UWAKI' 발매 기념 이벤트가 6일 열려 400여명 몰려
'뱀에게 피어싱' '간츠' 등 다양한 영화에서 몸을 사리지않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신성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의 사진집 'UWAKI' 발매 기념 이벤트가 6일 열려 400여명의 팬과 보도진이 몰렸다.
엉뚱하면서도 소탈한 이미지를 지닌 그녀는 이 날도 자신의 연애관 및 평소 생각을 거리낌없이 발설해 호응을 얻었다. '바람기'란 뜻을 담고있는 사진집 제목에 대해서는 "요즘은 도발적이지 않으면 팔리지 않잖아요"라며 털털한 웃음을 보였다.
그녀는 또 바람 경험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까지는 없었지만, 앞으로도 절대 없을거라고는 장담 못한다"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역으로 상대가 바람을 폈던 경험에 대해서는 "학생 시절에 있었다"며 "지금은 조금 더 인간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 그러면 바람 핀 상대도 용서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진지하게 답변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사진집을 촬영한 소감에 대해 "책 내용이 '바람기'에 대한 것으로 꽉 차 있어서 솔직히 심문받는 것 같아 괴로웠던 점도 있다"며 "그러나 4월 1일 개봉하는 주연영화(혼전특급, 감독 : 마에다 코지) 홍보 일환으로 열심히 촬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쓰노다 아키카즈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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