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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팝스타 케샤(24)가 자신의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콘돔을 뿌리기로 해 화제다.
미국 연애 전문 매체 TMZ는 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케샤가 자신의 콘서트가 시작되는 7일 관중들을 향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라이프스타일(LifeStyles)'사의 콘돔을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서 케샤는 1만개의 콘돔을 대포로 쏠 계획이어서 하늘에서 콘돔이 비처럼 내려오는 장관을 연출 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나눠줄 콘돔은 '라이프스타일 콘돔(LifeStyles Condoms)' 브랜드 제품으로 그녀가 나눠줄 콘돔은 다양한 파스텔 컬러의 케샤 얼굴이 로고로 새겨져 있는 한정판이 될 예정이다.
2009년 등장한 케샤는 지난해 정식 데뷔 앨범 '애니멀(Anima)'의 타이틀곡 '틱톡(Tik Tok)'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녀의 노래는 9주 동안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다운로드 건수 1,280만 회를 기록해 201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으로 선정됐다.
한편 '짐승녀'로 통하는 케샤는 오는 29일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케샤. 사진 = 케샤 공식홈페이지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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