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뮤비, 10개국어 자막판으로 번역…진짜 월드스타?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6인조 신인 남성그룹 틴탑의 'Supa luv'의 뮤직비디오와 방송영상이 전세계 10개국어 자막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Supa Luv'의 뮤직비디오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팬들에 의해 각 국의 언어로 번역되며 그룹 틴탑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월드 스타들의 영상에 흔히 입혀지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뿐만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자막 등 전세계 대다수의 주요언어를 아우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틴탑은 컴백과 동시에 세계적인 소셜 네트워크인 트위터에서 'Today’s Top 20'로 언급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으며 인기 프랑스 TV쇼에서 'Supa Luv'의 퍼포먼스가 극찬을 받으며 유럽 음악 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전세계 동시 개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비스틀리'(감독 다니엘 반즈)의 한국 홍보대사로 선발되는 등 월드 아이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틴탑 뮤직비디오 터키어(왼)-아랍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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