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시즌 1, 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발표한 가운데 이만수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SK는 7일 오후 2011시즌에 임하는 1,2군 코칭스태프를 확정, 발표했다. 이만수 코치의 2군 감독행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이철성 코치가 이만수 코치를 대신해 1군 수석코치를 맡는다.
또한 가토, 김상진 투수코치, 타시로, 김태균 타격코치, 후쿠하라 수비코치, 이광길 주루코치, 세리자와 배터리 코치, 이홍범 트레이닝 코치, 강성인, 홍남일, 유태현 컨디셔닝 코치가 1군 코칭스태프를 이룬다.
2군 코칭스태프는 이만수 감독을 비롯해 최일언, 조웅천 투수코치, 고바야시 타격코치, 정경배 수비코치, 김경기 주루코치, 한문연 배터리 코치, 김회성 컨디셔닝 코치, 계형철, 박상열, 고정식, 이병국(컨디셔닝) 재활코치로 구성된다.
이만수 감독은 2군 감독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감독은 작년 6월 계형철 코치와 자리를 바꿔 약 2달동안 2군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만수 2군 감독-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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