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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김용우 기자] "3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KEPCO45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7일 대전에서 벌어진 KEPCO45와의 경기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신치용 감독은 "남은 2경기서 1승만 챙기면 3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반드시 3위로 올라가서 홈 경기를 먼저 치르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서 범실이 많았던 것에 대해선 "2세트를 먼저 가져가다보니 3세트부터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다.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삼성화재는 LIG손해보험과 준플레이오프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만 결정짓게 된다. 신 감독은 "가빈과 페피치(LIG손보)중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달렸다. 또한 수비 리시브에서도 승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치용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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