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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PM이 일본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걸스 컬렉션'에서 일본 데뷔 싱글 '테이크 오프(Take off)' 발매 계획을 밝힌 2PM은 예약판매에 착수했다.
'테이크 오프'는 초판 한정판 A타입과 B타입, 통상판 3가지 종류로 발매 될 예정으로, 7일 발표된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예약차트에서 초판한정판 A타입, 통상판, 초판한정판 B타입이 차례대로 1, 2, 3위를 차지했다.
8일 HMV 온라인 차트에서도 초판한정판 A타입이 예약차트에서 3위, B타입이 5위에 올라 일본에서의 2PM 활동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2PM은 일본 데뷔 DVD '핫티스트(Hottest)' 발매를 앞두고 일본 최대 모바일 벨소리 차트 레코초크를 휩쓰는가 하면 타워레코드, HMV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오리콘 DVD차트에 1위까지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JYP Japan측은 "지난 일본 데뷔 DVD에 이어 2PM의 데뷔 싱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주셔서 모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7일 귀국한 2PM은 일본 데뷔 싱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태국에서 열리는 MBC 한류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2PM. 사진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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