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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의 얼굴이 담긴 광고가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게재됐다.
JYJ를 공중파에서 보고싶어 하는 팬들은 7일을 시작으로 서울시내 21개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청춘광고'를 1개월간 공개한다.
JYJ 팬들은 1차 광고 카피였던 '청춘과 응원'이라는 키워드의 일관성을 이어' JYJ 왜 공중파에선 볼 수 없나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JYJ 공중파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 현재 공중파 출연이 어려운 JYJ의 상황을 문구에 사용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동대문역사공원과 명동역에 영어, 일어, 중국어로 표기해 JYJ의 해외팬들의 눈길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큐알 코드를 광고에 삽입,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의 JYJ의 동영상으로 이어지게하는 노력을 보였다.
한편 JYJ 팬들은 이번 광고에 약 8000만원을 사용했고, 자발적인 광고모금을 통해 모인 약 1억6000만원 중 1차 버스광고에 쓰고 남은 금액으로 진행했다.
[JYJ의 지하철 광고. 사진 = JYJ팬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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