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노민우, 신들린 기타 연주 '女心 흔들'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그룹 티랙스 출신 탤런트 노민우가 신들린 기타연주와 노래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극중 이민정을 위해 신들린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을 선보인 것.

이날 노민우(유명준 역)는 이민정(이정연 역)을 만나기 위해 병원간호사인 이지에게 선물공세를 하고 자신이 공연하는 바로 이정연과 함께 와줄 것을 부탁, 공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트랙스와 프로젝트 그룹 24/7의 드러머로 활동한 바 있는 노민우는 드럼이 아닌 기타를 연주했음에도 불구,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특히 이윤수의 '먼지가 되어'를 록버전으로 직접 편곡한 라이브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사진 = 노민우(가운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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