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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의 아이돌그룹 아라시(ARASHI)의 35번째 싱글 '로투스(Lotus)'가 국내에 발매된다.
아라시는 9일 '로투스'의 초회한정판(CD+DVD)과 통산판(CD) 2가지 버전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싱글은 일본에서 지난달 23일 출시, 발매 첫 주만에 54만 장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와 위클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로투스'는 아라시 특유의 음악 스타일을 담은 댄스 곡으로, 멤버 아이바 마사키 주연의 TV아사히계 금요드라마 '바텐더'의 주제가로도 삽입됐다. 미디엄 템포의 신곡 '에버(ever)'도 수록됐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은 초회한정판으로 발매되며 DVD에는 '로투스'의 뮤직비디오를 담았으며, 통산판에는 멤버 사쿠라이 쇼가 랩메이킹에 참여한 신곡 '붐 붐(Boom Boom)'이 포함됐다.
[9일 새 싱글 '로투스'를 발매하는 아라시.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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