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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유의 곡 'Boo'리믹스로 관심을 모았던 신예 힙합듀오 긱스(Geeks)가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긱스는 9일 데뷔앨범 'Officially Missing You'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긱스는 '아이유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국민여동생' 아이유의 곡 'Boo'를 리믹스한 동영상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는 아이유 팬카페 등을 중심으로 널리 퍼지며 조회수 15만 건을 기록하는 등 당시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91년생 Lil Boi(릴보이)와 90년생 Louie(루이)로 이루어진 이들은 앳된 외모와는 달리 작사와 작곡, 랩메이킹까지 병행하는 만능형 타입의 뮤지션으로 이미 다양한 힙합 앨범들에 참여함은 물론 각종 클럽 공연에 참여하며 실력과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JYP의 랩퍼 '산이'와 그룹 업타운 출신의 '스윙스'를 비롯한 많은 선배 힙합 뮤지션들이 그들의 무대를 본 후 '가장 기대되는 신예'라며 찬사를 보낸 바가 있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은 타미아(Tamia)의 세계적인 히트곡 'Officially Missing You'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잔잔한 기타 선율과 보컬 멜로디라인, 쫄깃한 랩이 어우러져 발랄하면서도 아름다운 감성을 선사한다.
[신예 힙합듀오 긱스. 사진 = 킹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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