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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조권과 가인이 오랜만에 '아담 커플'로 재회했다.
조권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금지옥엽~ 태국가서 아담으로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불러요~ㅎㅎ"라며 가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권은 가인과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반면 가인은 한 쪽 눈을 가린채 특유의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준다.
MBC 일일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쌍둥이 남매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해 많은 팬들을 아쉽게 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사진을 본 후 "역시 남매보다는 커플일 때가 좋아요", "늘 잘 어울리는 한 쌍", "아담 커플 부활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각각 2AM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로서 오는 12일 열리는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한류 콘서트'에 출연하기 위해 태국으로 떠났다.
[조권(왼쪽)과 가인. 사진 = 조권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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