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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이하 ‘몽땅’)에 고정출연한다.
8일 애프터스쿨 소속사는 “’몽땅 내 사랑’에 리지가 ‘순덕’역으로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리지는 지난 달 ‘몽땅’에 윤두준이 군 복무 당시 펜팔을 주고받았던 부산 여고생 ‘순덕’으로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입에 착착 달라붙는 사투리를 구사하며 두준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한 리지는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리지의 고정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순덕이가 다시 나오는거냐”, “그럼 가인-두준-리지 삼각관계?”, “부산 소녀 순덕이를 기다렸다! 무조건 본방사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지는 최근 트튀터를 통해 귀여운 양갈래 머리를 하고 강아지와 함께 대기실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사진을 통해 ‘몽땅’에서 리지가 어떻게 재등장할 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리지는 10일 ‘몽땅’ 78회 분부터 출연한다.
[리지. 사진=리지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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