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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거미인간의 모습을 담은 '스파이더맨' 만화 초판이 12억원에 팔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1962년에 나온 만화책 '스파이더맨'의 초판이 12억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출판 당시 12센트에 팔린 이 만화책은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경매 사이트 코믹커넥트닷컴(ComicConnect.com)을 통해 팔렸다.
미국 만화의 황금기였던 1930년대에서 1950년대 사이의 작품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1938년에 출판된 '슈퍼맨'의 초판은 16억 7천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기록한 만화책이 됐다.
[스파이더맨. 사진 = 영화 '스파이더맨 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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