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감성 보컬 케이윌(본명 김형수)이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공개와 함께 쇼케이스를 연다.
케이윌은 10일 오후 2시 서울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1st 라이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케이윌이 쇼케이스를 갖는 것은 지난 2007년 데뷔 후 처음. 두 곡의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정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발표된 케이윌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가슴이 뛴다’와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가슴이 뛴다’는 히트작곡가 김도훈과 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을 쓴 김이나 작사가가 호흡을 맞춘 감성 발라드곡이다.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또한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잔한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두 곡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도시락 나눔’ 공연으로 진행 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아이유와 엠블랙 이준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선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갖는 가수 케이윌.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