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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탤런트 이시영이 이번에는 복싱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이시영은 오는 15일부터 경북 안동에서 진행되는 '제7회 전국 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 대회'(주최 대한아마추어 복싱연맹) -48㎏체급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와 지난달 17일 열린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개 대회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실력있는 신인 선수들이 데뷔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시영 측 관계자는 "이시영이 전국대회에 출전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영화 '위험한 상견례' 홍보 일정 때문에 실제로 경기에 출전할 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시영이 본 대회에 참가한다면 먼저 안동에서 진행되는 -48㎏체급 예비계체량 통과 뒤 15일부터 예선과 준결승 경기 및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사진 = 이시영 복싱 영상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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