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너무 과한 시스루룩? "아래까지 다 보여"

[마이데일리 = 김소라 기자] 배우 장희진의 패션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장희진은 10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스파 앤 클럽에서 열린 '엔씨소프트-싸이더스iHQ 업무제휴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장희진은 흰색 H라인 롱드레스에 여유있는 걸음걸이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속이 비치는 흰색 드레스에 상하의 검은색 속옷이 드러나는 파격적 패션을 선보였기 때문.

이날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시스루룩을 입은것 같긴 한데 상하의면 너무 심했다. 아래까지 다보이니...", "예쁘긴한데 민망하다", "그래도 장희진이 예뻐서 예쁘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또 네티즌들은 이날 함께 참석한 배우 임정은도 시스루룩을 선보였지만 "상의만 비추는 시스루룩과 그 위에 자켓을 입어 과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낸데 이어 하의까지 적나라한 장희진의 시스루룩은 "너무 과했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한편 데니안과 오지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배우 한예슬, 선우선, 김수로, 차태현, 강성연, 임정은, 가수 박재범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희진 시스루룩.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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