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숭용이 MBC '무한도전' 멤버로 변신한다.
넥센은 11일 "이숭용이 개그맨 정준하와 하루 동안 인생의 모든 것을 바꿔서 살아보는 '타인의 삶' 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연하는 '타인의 삶'에서는 이숭용이 정준하로 변신하여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선보이게 된다. 정준하는 이숭용으로 변신해서 하루 동안 숙소생활은 물론 훈련, 연습경기 등 모든 일상을 함께 한다.
특히 정준하는 시범경기 개막 전날인 11일 오후 1시에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날 선수단과 함께 야구선수 정준하로 완벽한 변신에 도전한다.
넥센은 "이번 MBC 무한도전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들이 보내는 하루 일과를 여과없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MBC 무한도전 '타인의 삶' 편의 방송 일정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정준하.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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