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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에서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방콕, 싱가포르, 일본 등 뜨거운 화제를 낳은 슈퍼주니어는 13일 세번째 아시아 투어 '슈퍼쇼3'로 대만 3만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번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는 히트곡 '쏘리쏘리' '유' '미인아' 등을 비롯 멤버별 개인무대를 선보였다. 또 슈퍼주니어-T, 슈퍼주니어-M 등의 유닛 무대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트랙스의 무대까지 약 3시간 동안 30여곡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해외가수 최초로 대만의 최대 실내공연장인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3회 공연을 개최했으며 3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1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슈퍼쇼3'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대를 돌며 인사하는 슈퍼주니어(위), 아레나 객석 전경.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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