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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한국인 2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YTN은 14일 오전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일어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최초 한국인 사망자 2명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이 모씨와 김 모씨가 사망한채로 발견 됐으며 한명은 한국인, 한명은 한국국적을 가진 중국동포"라고 전했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13일 "쓰나미가 직접 강타한 일본 도호쿠 해안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 60여명(21가구)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추가 한국인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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