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박한별(27)이 10년째 공개 커플로 지내고 있는 가수 세븐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이하 마블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박한별은 “내가 그 사람(세븐)의 앨범이 나올 때 조언을 못하듯이 내가 연기할 때 나에게 가르침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한별은 “하지만 ‘지금까지 박한별이 보여주지 못했던 것을 보여줄 수 있겠다’며 격려나 응원을 많이해 줬다”고 전했다.
영화 ‘마블미’는 부푼 꿈을 안고 대학을 졸업한 절친한 친구 유민(윤은혜 분), 혜지(박한별 분), 수진(차예련 분), 민희(유인나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고난과 그 과정에서 우정의 소중함을 그린 작품으로 실제 20대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개봉은 24일.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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