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소라 기자] 배우 김승우가 원빈의 뒤를 이어 김새론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4월 14일 개봉 확정된 영화 '나는 아빠다'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나섰다. '나는 아빠다'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네: 전쟁의 여신'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김승우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을 사로잡은 완소 소녀 김새론이 힘을 합쳐 만든 액션 드라마다.
영화에서는 실제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배우 김승우가 첫 악역을 시도한다. 극중 나쁜 아빠 '한종식' 역을 맡은 그는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액션과 드라마를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손병호가 김승우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그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 '나상만' 역을 맡아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또 '나는 아빠다'에서는 지난해 딸 바보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저씨'의 김새론이 극중 김승우의 딸 '한민지' 역을 맡아 원빈에 이어 김승우와 호흡을 맞춰 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딸을 살리기 위해 놓칠 수 없는 마지막 희망, 그는 바로 자신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손병호 역). 물러설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 나쁜 아빠(김승우 역)의 액션 드라마 '나는 아빠다'는 4월 14일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김승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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