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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다니엘이 KBS 2TV 월화 드라마 '동안미녀'를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다니엘은 오는 5월 2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월화 드라마 '동안미녀(가제)'(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에 캐스팅, 애교남으로 변신한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수십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서울 장충동 족발집의 후계자 최진욱 역을 맡았다. 외식계의 프린스지만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가출을 감행하는 귀여운 반항아다.
특히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무뚝뚝한 외과의사로 분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다니엘의 상대역은 6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는 장나라가 캐스팅 됐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그동안 최다니엘이 가지고 있지만, 펼쳐내지 않았던 숨겨졌던 면모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뒤뜸 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서른두 살의 '절대동안' 이소영(장나라 분)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명랑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강력반' 후속작이다.
[최다니엘,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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