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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에서 누드사진 유출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배우 추자현이 현지 법률자문을 통해 사진을 유포한 측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뒤 직접 심경을 밝혔다.
추자현은 15일 중국 포털 시나닷컴내 자신의 웨이보(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2005년부터 중국에 와서 드라마를 찍으면서 제작자들의 진심어린 성의를 느꼈고, 시청자분들의 열성과 매체들의 도움이 나로 하여금 중국을 좋아하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시금 중국에 와 있는데,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며 “그런데 오늘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은 제가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의 개인사진이다. 왜 중국 인터넷상에 전해져 있는지 모르겠고 매우 속상하다”고 안타까워했다.
추자현은 “하지만 네티즌 친구분들이 남겨준 (응원)글을 보고 감동했다. 계속해서 많고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할 것”이라면서 “도움과 이해 감사하다. 전 더욱 굳건해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히트작 ‘아내의 유혹’을 각색한 중국 인기드라마 ‘귀가의 유혹’은 중국 후난TV로 지난 2월 18일 첫 방송 됐고, 향후 다른 방송사들도 ‘귀가의 욕망’으로 제목을 바꿔 추가방영이 예정돼있다. 추자현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누드사진이 유출 돼 곤경에 처한 것.
이번에 추자현이 중국 팬들과 소통한 웨이보는 시나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사이트. 시나닷컴 측은 "이다해, 이태란, 한지혜, 이정현, 장서희, 박은혜, 간미연, 장나랑, 이민호, 데이스오, 장우혁, 팝핀현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미쓰에이 역시 웨이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류한다"고 설명했다.
[누드사진 유출 파문에 안타까운 심경을 밝힌 배우 추자현. 사진 = 시나닷컴 캡쳐]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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