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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계 짐승남' 메이트 "좋은 음악 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인터뷰①)

시간2011-03-17 08:01:20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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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요계에 숨겨져있던 옥석을 발견한 느낌이다. 남성 3인조 싱어송라이터 모던 록 밴드 메이트(MATE)는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출중한 연주 실력까지 겸비했다. 정준일(28, 보컬·키보드), 임헌일(28, 보컬·기타), 이현재(23, 드럼)로 이루어진 메이트는 친구와 같은 따뜻함을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는 의미에서 팀명을 지었고, 지난 2009년 4월 27일 첫 번째 정규앨범 '비 메이트(Be Mate)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1.5집 정도 낸 기성이지만, 댄스그룹 투성이 아이돌계에 밴드라니, 정말 신선하다.

정준일은 "처음에는 솔로를 계획했지만 재야의 고수들을 모아 팀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가진 것도 없는데 재가면서 지금의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메이트는 '비 메이트'를 통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 곡의 프로듀싱, 작곡, 작사, 편곡, 연주까지 참여했다.

지난 2008년 첫 대면한 세 사람은 데뷔해서 앨범을 발매한 순간보다는 서로 다른 음악적 성향을 맞춰가며 부스 안에서 녹음하는 과정을 더욱 중요시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세 사람이 힘을 합치는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메이트가 있을 수 있었던 것.

하지만 데뷔하기까지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임헌일은 "우리끼리는 항상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이 최고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몰랐다. 우리들의 음악이 세상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 수 없었다"며 "과연 우리가 세상을 나갈 수 있을까하는 막연함이 가장 큰 마음의 짐이었다"며 마음고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시련도 뛰어넘고 성공적으로 데뷔한 메이트는 솔직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데뷔한 해 말에 열린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그 여세를 몰아 지난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섬머소닉 페스티발에 국내 록밴드로는 서태지, 넬에 이어 세번째로 초청을 받아 성공적인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지난 11일 메이트는 '예(Yeah)'와 '런(Run)'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 앨범 '트랜스폼(Transform)'을 발표했다. 두 신곡은 메이트의 감성을 벗고 경쾌한 멜로디로 록적인 부분에 더욱 치중됐다. 메이트는 새 앨범에 대해 "'트랜스폼'이라는 앨범 타이틀이지만 우리 스스로는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극히 일부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이다"며 "다행히 팬분들이 지금까지 우리가 보여주지 않았던 다른 색깔을 보여드렸음에도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고 신선해하고 좋아하시더라"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싱어송라이터 밴드인 메이트는 음악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었다. 메이트는 "좋은 음악을 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뮤지션으로서는 철저히 주관적"이라고 망설임없이 얘기했다.

이어 "대중들을 배려한다고 해서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을 좇는 순간 주관이 흐려진다. 대중들의 눈치를 봄과 동시에 이도저도 아닌 게 될 것 같다"며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최고의 음악을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메이트는 앨범 활동과 함께 오는 25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리고 23일 밤에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에도 출연한다. 이어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라스트(LAST)'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단독 공연으로서는 거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노래와 연주는 물론이고 영상, 조명 등을 이용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션이 참여해 기존 곡들을 색다른 느낌으로 선보일 것이다"며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메이트는 모던 록 그룹이지만 '록'보다는 '모던'의 이미지가 강하다. 골수팬들은 이들의 감성적인 곡에 더욱 열광한다. 하지만 공연장에서 메이트는 180도 변신한다. 이현재는 "관객과 함께 뛰며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감성적인 부분도 있는 것이 우리 공연이다. 공연을 한번도 보지 못한 팬들은 조용히 노래만 부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공연을 한번이라도 본 팬들은 우리를 '짐승남'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파워풀한 야성적인 면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자신들의 극과 극의 매력을 내보였다.

메이트는 '트랜스폼' 앨범을 마지막으로 짧으면 2년간 '메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잠시 멈춘다. 임헌일은 오는 4월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군대에 가고 나머지 두 멤버는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 정준일은 올 하반기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이현재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메이트 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셋이 아니면 메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메이트'라는 이름으로 당분간 앨범을 발매하지 않을 것 같다"는 메이트는 정준일, 임헌일, 이현재 이 세 사람이 모였을때만 메이트로서의 진정한 빛이 나는 밴드이다.

[메이트의 정준일-이현재-임헌일(왼쪽부터). 사진 = 잼컬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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