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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中 '구호천사' 천광뱌오의 거침없는 자선행보

시간2011-03-17 07:41:21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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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구호천사 천광뱌오(44)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동일본 지진지역에 날아가 200만위안(한화 약 3억4천만원)을 기부하고 굴착기를 임대해 3명의 일본인을 직접 구했다는 보도가 중국서 잇따른 인물이다. 이어 지난 16일 윈난성 지진피해지역에 가서는 15만위안(한화 약 2천5백만원)의 현금을 지역 주민 1500명에게 나눠주며 희망을 부여키도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추켜세우고 있다.

천광뱌오는 중국에서 매우 널리 알려진 자선사업가로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음에도 일찌감치 자선과 구호활동에 뛰어든 기업인이다. 지난 2009년 6월까지 기부총액이 수억위안에 달할만큼, 구호와 자선에 적극적인 그는 이제껏 총 20만명에 달하는 이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을 줬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자선사업 분야는 빈민층 지원과 사고지역 의료지원, 복지시설 건립 등이며 현금 쾌척뿐 아니라 직접 나서 구호활동을 벌이기도 한다. 1996년 전자회사 창업초기 회사 영업이익이 20만위안(한화 약 3천4백만원)일 때 3만위안(한화 약 5백만원)을 백혈병환자들에 쾌척했던 그는 2003년 중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사스기간에 의료기구 및 현금 수백만위안을 기부했고 2004년 동남아 해일 피해 지역에도 300만위안(한화 약 5억1천만원)을 기부했다. 2008년 원촨대지진 때는 직접 구호활동에 참여, ‘구호천사’란 별명을 얻으며 “5명의 생명을 직접 구해내고 208구의 시체를 손수 등에 업었었다”고 중국 언론서 밝혔다.

그는 지난 2010년 9월 “세상을 떠나면서 전재산을 기부하는 일은 고상하고 위대한 일이다”면서 “죽은 뒤 50억위안(한화 약 8천6백억원)의 재산을 사회에 내놓겠다는 편지를 미국의 빌게이츠에게 최근 보냈다”며 편지내용을 중국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중국 관영언론들은 대부분 그를 크게 칭찬한다. 16일 인민망에서는 그의 분주한 구호활동을 전하면서, 최근 자연재해를 입은 윈난에 온 그는 “더욱 많은 기업가들이 돈을 꺼내서 재난지역을 도와야한다”고 소리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런 그에겐 “명예를 너무 탐낸다”, “진실돼보이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의 지적도 꽤 있으나 그를 영웅시하는 시각도 많다.

16일 주간지 ‘신민주간’은 그에 대해 곱지 않은 시각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튀는 행보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것. 천광뱌오는 현재 장쑤황푸재생자원이용유한공사 이사장으로 있는데, 회사 관리자로서의 신임은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 주간지는 “자선사업에 열중하면서 회사관리가 제대로 안돼 수주량이 줄곧 감소해왔고 직원들의 급여도 절반으로 내려가 현재 2천위안 가량이다”고 언급하며 회사가 2년 이상 버티기 어려운 정황으로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요란하게 구호사업을 벌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의 10대 자산사업가 천광뱌오는 일본 동북쓰나미 피해지역에서 중국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되돌아온 직후 지난 15일부터 윈난 잉장 지진피해지역에서 자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6일에는 피해지역을 방문, 주민들 앞에서 15만위안의 현금을 총 1500명에게 손수 나눠줬다. 아울러 피해지역내 심장병 환자들의 쾌유에 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구호천사’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천광뱌오의 거침없는 자선행보. 사진 = 중국 윈난망]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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