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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탤런트 엄태웅에 대해 멍청하다고 폭로했다.
이수근은 19일 오전 9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해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제6의 멤버로 투입된 엄태웅과의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수근은 "엄태웅이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다고 해 굉장히 설??? 함께 샤워를 하는데 배우의 포스가 엄청났다"며 "하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포스와는 달리 '저걸 진짜 모르나?' 싶을 정도로 멍청해 보이는 순간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수근의 폭로에 출연자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이수근은 "엄태웅은 정말 순수한 사람인 것 같다"고 급하게 수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왼쪽)과 엄태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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